대학로 스시의 맛있는 오마카세 쇼케이궁 초밥

대학로 스시의 맛있는 오마카세 쇼케이궁 초밥

대학로 스시의 맛있는 오마카세 쇼케이궁 초밥

창경궁초밥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29 1층

창경궁초밥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29 1층 TEL : 02-766-2852 영업시간 1130/2200break time : 1500/1700 lastorder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주차 : 불가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이 집은 공덕이나 마포에 있었으면 종종 한 번쯤 갔을 거예요.대학로 인근 창경궁로에 위치한 창경궁초밥

대학로에서 조금 걸어야 하는 위치인데 멀지 않아서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가면 딱 좋은 데이트 코스예요.큰길 바로 옆이라 찾기도 쉬워요.

무인양품 원목 스타일의 심플한 분위기 오픈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매장이 매우 쾌적합니다.

높이 차이가 나서 손하나 보이지 않지만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키친~~

수제면실이 따로 있어 이곳 면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네요.

메뉴는 초밥과 우동, 코스요리처럼 나오는 정식이 있습니다.초밥집이면서 히라카츠모돈도 있는 전반전 일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대학로 맛집입니다.특히 수제면을 만드는 수타면 맛집이기도 합니다.점심에는 25,000원, 저녁에는 35,000원으로 오마카세 클래스의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대학로의 합리적인 초밥집으로도 알려져 있었습니다.그래서 저희도 저녁 회정식 코스로 가볼게요~ 대학로 스시 맛집 창경궁 초밥 저녁 회초밥 정식 코스 35,000원으로 즐기는 다양한 해물축제메뉴는 초밥과 우동, 코스요리처럼 나오는 정식이 있습니다.초밥집이면서 히라카츠모돈도 있는 전반전 일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대학로 맛집입니다.특히 수제면을 만드는 수타면 맛집이기도 합니다.점심에는 25,000원, 저녁에는 35,000원으로 오마카세 클래스의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대학로의 합리적인 초밥집으로도 알려져 있었습니다.그래서 저희도 저녁 회정식 코스로 가볼게요~ 대학로 스시 맛집 창경궁 초밥 저녁 회초밥 정식 코스 35,000원으로 즐기는 다양한 해물축제테이블에 락교와 생강채, 간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간장이 일본 현지 유명 간장이라 좋았어요.정식 코스의 첫 번째는 죽과 된장국입니다.평범한 비주얼의 야채죽인데 이거 맛있어요.한입 먹고 바로 마운틴에게 양보할 수밖에 없었던 마운틴이 너무 맛있게 먹었던 죽~~고소하고 조금 짜게 아주 질질 흘러갑니다.두 번째 음식은 회무침입니다.2인용인가 싶을 정도로 굉장히 푸짐한 양채소만 많은 게 아니라 각종 회가 외롭지 않게 많이 들어가 있어요~ 회덮밥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았다.두 번째 메뉴를 다 먹기 전 등장한 비주얼 1등 회 모듬~~연어, 광어, 도미, 참치, 청어, 찜전복, 조개기둥이 듬뿍 얹혀 있습니다.순간 해물덮밥이 나오나 했더니 다행히 모듬회 밑은 밥이 아니라 얼음이었습니다.아이디어 좋죠?풍성해 보이거나 예쁘거나 밑에 차가운 얼음이 깔려 있어서 마지막 한 점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펠린이는 조금 넘은 것 같지만 아직 펠린까지는 되지 않은 것 같은 KIM과 저는 이렇게 크고 많은 회를 먹을 수 있을지 기대보다 걱정하고 있었습니다.지느러미 부분을 제외하고는 (이건 정말 어려워 TT)다~~~ 먹었습니다。그만큼 창경궁 초밥이 맛있었다는 반증찐 전복과 조개기둥은 마운틴과 함께 우물우물연어는 원래 좋아하는 생선이지만 부드럽고 비린내가 전혀 없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참치는 김 없이도 참기름 없이도 먹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약간 느끼함을 느꼈지만 오히려 지금은 그 느끼함이 참치의 매력이라는 걸 알게 된 거죠.입안에서 녹아버리네요.청어는 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다른 오마카세 맛집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비린내가 느껴지지 않았어요.청어는 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다른 오마카세 맛집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비린내가 느껴지지 않았어요.광어랑 도미도 쫄깃쫄깃하다면서 먹는 우리들을 보니 괜히 감탄이 되네.세 번째 메뉴는 초밥입니다.4PCS 나오는데 이미 먼저 나온 메뉴로 배가 부르던 시점이라 적당한 양계란 초밥, 새우 간장 초밥, 광어 초밥, 참치 초밥 구성까지 좋은 대학로 스시집입니다.계란초밥은 마운틴에게 양보하고새우간장초밥부터 손이 많이 갔지만 별로 짜지 않아서 새우식감 탱글탱글 허니~~~ 하나 더 먹고 싶어졌어요.광어와 참치는 이미 모듬회로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역시 초밥으로도 얌얌와, 진짜 배부른다고 하는데 네 번째 메뉴가 나오는 닉 우동, 냉우동, 튀김우동, 카레우동 이렇게 네 가지 면 메뉴 중에서 고를 수 있었어요.저희는 냉우동과 튀김우동을 각각 골랐습니다.(나중에 리뷰를 몇개 찾아보니 카레우동이 제일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집에서 제면하는 대학로 초밥집답게 매우 면이 굵고 쫄깃합니다.특히 차가운 국물에 빠져있던 냉우동면은 매우 쫄깃한 편입니다.냉우동 국물은 짜게 먹는다 저희 입맛에는 좀 싱겁게 느껴졌어요~~고구마튀김과 어묵이 토핑된 따뜻한 튀김우동은 국물에서 표고버섯향이~~진하게 느껴져 표고버섯을 좋아하는 나에게 딱!쫄깃한 면은 물론 일본 현지 느낌이 가득한 어묵과 채썬 고구마를 튀긴 튀김, 수프까지 모두 맛있었기 때문에 저는 튀김 우동을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나는 이제 더 이상 못 먹을 것 같아! 하다 보니까 마지막 메뉴 연어머리구이가 나왔어요.올팜에 5,000원 정도 하던 연어 머리, 아주 큰 연어인 것 같아요.고기도 얼마나 붙었는지… 이쪽을 먹고 뒤집으면 또 이쪽에서 큰 살코기가 나와서~~ 양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다행히 주어진 채로 우물쭈물 잘 먹는 마운틴 달콤한 짠 양념장도 맛있고 연어 머리 쪽 살이 굉장히 부드럽거든요.볼살인가? 오늘은 DHA를 많이 섭취하네. 굿굿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새우튀김과 고구마튀김으로 마무리!회의 퀄리티도 좋고 양도 많은데 이 모든 게 35,000원이니까 가성비 좋은 초밥집이 있다면 바로 이곳 대학로 창경궁 초밥저녁 먹고 집에 가는 시간, 비가 오고 나서 그런지 선명한 서울 풍경이 올 때는 대학로 쪽으로 와서 몰랐는데 갈 때 보니까 창경궁이랑 진짜 가까웠어요.내년 봄 벚꽃 필 때 꼭 가보자.창경궁을 지나 안국역 쪽 저녁은 서울답고 예뻤다.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는 나를 보고 오늘은 왜 그렇게 감성 모드인가 하는 KIM 그러네. 이날 보라색 노을이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