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앨라배마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일본에서 공개된 타이틀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앵무새 죽이기 포스터(국내 개봉명 ‘아라바아 이야기’), 출처 네이버 영화
책을 읽고 나서 독후감을 아주 열심히 써서…ㅎㅎ https://blog.naver.com/dingadinga88/223209186506
[독후감] 앵무새 죽이기라고 어디선가 들은 적은 있고, 대개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뭔가 무거운 주… blog.naver.com
영화에서는 그냥 인상 깊었던 장면을 첨부하는 식으로 기록해보려고 해.
브래들리에 대한 소문은 뜻밖에도 아이들을 통해서가 아니라 어른들을 통해서 저렇게 진실처럼 퍼지기도 한다.
아주 약간의 스포일러로, 이 아이는 나중에 톰 로빈슨을 린치하기 위해 몰려든 마을의 폭도 중 하나의 아들이다. 폭도를 진정시키는 데 이 아들의 존재가 결정적(!?)이다네네, 무고한 앵무새를 죽이지 마세요. 죄악입니다.맞아요… 책과 다른 점은… 나무 마디 구멍에서 브래들리 선물을 찾은 사람이 스카우트가 아닌 젬핀치로 나온다. 알렉산드라 아줌마 역을 모디 아줌마가 맡아준다. 톰이 무서워하던 총알이 빗나가 맞아 죽었다고 나왔다. 책에는 17발이나… 작정하고 쏴죽고…영화에서는 유올의 복수가 별로 나오지 않아…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hYr4SyfGyvU앵무새 죽이기 영화에 대한 정리가 너무 잘 돼 있고, 와닿은 영상이라 추천하고 싶어서 가져왔다. 그레고리 펙이 이 영화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는데, 그레고리 펙 말고 톰 역을 맡은 분이 정말 요즘 시대 수준으로 연기를 너무 잘해… 스카우트가 햄 분장을 했다는 게 책을 보고는 잘 이해가 안 돼서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아서 이 영화를 찾아서 본 것으로 가장 결정적이었는데 ㅎㅎ 유튜브에서 일부 00:05:45에 햄 분장을 한 스카우트가 나오는데, 책을 읽어보니까 이 햄 분장 밖에 철창이 좀 더 감겨 있었던 것 같다.책을 읽으면서 이런 영국 신사적인 모습의 아티카 스핀치를 상상했는데 ㅎㅎ 이제 그레고리 펙의 모습으로 바뀐다.[앨라배마에서 일어난 일] 포스터일본의 영향을 받은 이름 ‘앨라배마’ ㅎㅎ 처음에 영화를 찾아보고 제목이 바뀌어서 나는 무슨 링크가 잘못 연결됐다고 생각했다.